귤꽃들도 보고싶고,
전정하고 나온 나뭇가지들의 처리도 좀 남았고,
진딧물이 생길 철이라 이래저래 궁금해서...
난산리에 다녀왔습니다.
낙천리는 파쇄기를 빌려서 전정한 나뭇가지들을 처리했지만,
난산리는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틈 나는대로 조금씩 태워 없에는 중이어서...
아직 처리하지 못한 나뭇가지들부터 태우고 시작합니다. ^^
(이날 나뭇잎들만 조금 남고 거의 다 태워서... 마무리/정리하고 왔습니다)
태울거 다 태우고 귤밭 전체를 둘러보니,
다행히 두어개 나뭇가지를 제외하고는 진딧물이 거의 보이지 않았기에,
구석구석 다니며 죽은 가지를 제거하고 왔습니다.
이 사진은 이날의 난산리 귤밭 전경이구요~
아래부터는 귤꽃/귤나무 모습들입니다.
아직 꽃들이 남아있는 부분도 있었지만, 꽃들이 지고 열매(미니어쳐?ㅋ)가 보이는 부분도 많이 보였습니다. ^^
요건 보너스,
외부화장실옆에 있는 하귤나무인데, 이것도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~
요즘 제주는...
여기저기서 귤(꽃) 향기가 진동하는 시기입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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