풀 베기, 보르도액+자닮오일 뿌리기, 6월중순의 귤밭 모습 (6/14) - 난산리 귤밭

 

낙천리에 이어 난산리에도 보르도액을 뿌리러 갔더니,

풀이 벌써 이만큼;;; ㅡ.ㅡ

 

풀 부터 베어주고,

보르도액과 자닮오일(기계유 대용)을 뿌려줬습니다. ^^;;;

 

 

보르도액 8키로와 자닮오일 4리터를 넣고 물을 채워서 총 800L를 맞춰서 뿌렸습니다.

(난산리에 있는 물통은 400리터짜리라서... 사실은 400리터를 두번 만들었답니다)

 

 

 

풀 베기 & 친환경 방제 전

 

 

풀 베기 & 친환경 방제 후... 

 

 

 

그리고...

지난번에 이어 더뎅이병이 보이는 나무의 가지를 정리하고,

응애가 두어그루에서 좀 보이길래, 그 녀석들도 다듬어 주고 왔습니다.

 

 

친환경 방제가 화학농약에 비하면 효과가 좀 떨어지는 만큼,

더 부지런히 방제를 해야할듯 합니다. ^^;;;

 

 

 

 

6월 15일자, 난산리의 귤나무와 귤 모습 보여드립니다. ^^

(그 사이 풀만 자란게 아니라, 열매도 조금 커졌더라구요~ㅋ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요건 보너스~

귤밭에 도착해 보니, 길고양이 한 마리가 여유로이 나무 그늘에 앉아서 쉬고 있더군요.

한참을 도망도 안 가다가, 풀 베기 시작하니 그소리가 시끄러웠는지 천천히 움직이던... ^^;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