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흥리는 늦게 맡기도 했고, 오랜기간동안 방치된 밭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,
자꾸 신경이 쓰이는 귤밭입니다.
귤나무들이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회복을 해야하는데~하면서도,
태흥리만큼은 자꾸만 조급해 져서 큰일입니다. ^^:;;
게다가... 이번에 갔더니, 벌어진 귤들이 꽤 보이네요.
갑작스런 수분공급이 있거나 할때 생기는 열과인거 같은데,
요즘 비도 자주 안 왔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. ㅜ.ㅜ
벌어진 귤들을 따 주고, 죽은 가지들도 한번 더 정리해 주고나서,
아직은 벌레와 사투중인 귤나무들을 위해, 준비해간 유황제를 뿌렸습니다.
자닮유황 0.8리터와 자닮오일 2.4리터에 물을 넣어 총 400리터 만들어서 뿌려주었답니다.
그래도 조금씩 귤밭다운(?) 모습을 갖추어 가는 태흥리 귤밭의 전경입니다. ^^
"화이팅이다~!! ^^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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