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흥리를 거쳐 난산리에 도착하니, 풀들이 많이 자라있어서...
풀부터 베고 시작해야겠습니다~ ㅋ
장비를 메고, 안전장구를 한 뒤, 풀 베기를 시작합니다.
(풀을 벤 곳과 안 벤곳이 딱 보이죠? ㅎㅎㅎ)
풀 베기 전의 모습이고,
풀 벤 후의 모습입니다.
풀을 벤 후, 미생물을 뿌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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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귤액비 2리터, 키토목초액 1리터, 마늘목초액 0.5리터, 생선액비(아미노산) 0.6리터,
광합성세균 3리터, 바실러스 3리터를 넣고 물을 부어 총 600리터를 만들어서 뿌렸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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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는 저렇게 두번 만들어 뿌릴 생각이었는데,
노즐을 바꾸고 난 후로는, 분사가 잘 되어 그냥 떨어지는 양이 확 줄어서 그런지, 600리터로도 충분히 칠 수 있네요~
(그렇다고 약재들이 잎들에 덜 가는 것은 아닙니다)
암튼, 미생물 뿌리기를 마치고,
사진을 찍으려고 귤밭을 한번 더 둘러봅니다~
여전히 탐스럽고 건강한 귤들이 주렁주렁~ㅋ
난산리 귤밭은 작년부터 시작한 밭이라 애착이 더 가는데다,
올해 친환경 인증까지 받아서 기특한 밭이랍니다~ ㅋㅋㅋ
이제 귤밭 모습 올라갑니다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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