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산리와 태흥리를 다녀온 후,
태풍의 영향으로 계속 비가와서 낙천리엔 못 가다가, 며칠 뒤에 다녀왔습니다.
낙천리는 풀을 벤지 보름정도 밖에 안 되어서그런지,
다행히(?) 풀들이 많지 않아서 친환경 방제만 하고 왔답니다. ^^;;;
자닮유황 4리터와 자닮오일 12리터에 물을 넣어
총 2000리터를 만들어서 구석구석 뿌려줬습니다.
얼마전에 1000리터짜리 물통을 하나 더 구비해서,
맘 놓고 뿌렸습니다~
비록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물통이 3개가 되어서,
한군데에 하나씩 구비해 놓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~ ㅋㅋㅋ
낙천리 - 약 450평, 1000리터 물통
난산리 - 300~350평, 600리터 물통
태흥리 - 약 180평, 400리터 물통
낙천리에는 올해 귤이 거의 달리지 않았지만,
몇개 달린 녀석들은 기특하게도 무럭무럭(?) 잘 크고 있어요.
그래봐야, 전부 다 해봐야 10상자도 안 나올거 같긴 하지만;;;
우리한텐 내년, 내후년, 혹은 그 이후가 있으니까 괜찮아요~
지금은 귤나무들이 열매를 많이 주기보단,
먼저 튼튼해 지길 바라는 때거든요~ ^^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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