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달전, 서부농업기술센터에다 간신히 예약한 파쇄기...
예약 날짜가 되었는데 날씨가 별로네요;;;
흐리기만 할거라는 예보와는 달리 이슬비까지 내리는 상황이지만, 그렇다고 미룰수도 없는일이라,
장대비가 쏟아지지 않는걸 고마워하며 빌리러 갑니다~ (랄라~ㅋㅋㅋ)
빌린 파쇄기를 귤밭에 내려놓고 연료(휘발류)를 채워줍니다. ^^;;;
센터에서 빌리는 파쇄기는 힘도좋고 비교적 굵은 나무들도 잘 잘려서,
그 사이 쌓였던 나뭇가지들이 한나절만에 다 톱밥으로 변신~ㅋ
방풍림 제거할때는 센터에서 3일동안 빌렸었고,
1차 전정 후엔 동네에서 (작은 크기를) 빌려서 했고,
전정이 끝난 후 남은 나뭇가지들을 이날 파쇄한 후, 올해의 전정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.
구석구석에 있던 나뭇가지들도 다 찾아서 처리했더니 밭이 한결 깔금해진 느낌이예요~
(자화자찬 분위기? ㅎㅎㅎㅎ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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