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일찍 위미로 가서 감귤 액비를 거르고,
그걸 갖고 난산리에 다녀왔습니다.
3월초에 귤을 넣어서 만들어 놓은 것인데,
만든지 100일만에 그걸 걸러서 PET병에 담았더니 32통이나 나와서...
반씩 나눴어요. ^^
난산리 귤밭에 가 보니...
아직 풀이 꼭 베어야 할 만큼 많이 자라진 않았지만,
그대로 두고 갔다가 담에 오면 풀이 어마어마해져있을거 같아서...
일단 풀베기를 한번 했고~
(안전날을 쓰지만 그래도 안전장구는 하고~ㅋ)
몇몇 나무에서 깍지벌레가 좀 보여서,
이번에도 유황제를 치고 왔습니다.
다만... 깜박하고 광함성세균을 안 가져가서.. 그건 이번에 패쓰~ ㅡ.ㅡ
물통에 물을 반 이상 부은 다음,
친환경 약제들(감귤액비 4L, EM5호 2L, 자닮유황 3L와 자닮오일(유화제) 6L)을 넣고
물을 더 채워서 총 1000L를 맞췄어요.
※ 실제로는 물통이 600리터짜리라, 500리터를 두번 만들어서 뿌림.
분무기 압력을 조금 높혀서 2.5mPa(=25kg/cm2)으로 해서 구석구석 뿌려,
총 2시간이 좀 안 걸렸습니다.
그리고 마지막으로...
여름비료 - 자농3호 11포를 골고루 뿌려줬답니다.
풀 베기 & 친환경 방제 & 여름비료를 준 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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