풀도 좀 자랐고, 영양제(+미생물)를 뿌려줄 시기도 되었고 해서,
이것저것 챙겨서 낙천리 밭으로 갑니다.
역시 풀들이 좀 있군요;;;;;
풀부터 베어주고~
바닥에 혹은 귤나무와 엉겨있던 풀을 베고 났더니, 제 속이 다 시원;;; ㅎㅎㅎ
그런데...
낙천리 귤밭에는 돌이 많아서 그런가, 예초기 나일론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.
뒷쪽 1/3쯤 남았는데, 줄이 딱~ 떨어졌습니다.
(결국 남은 예초는 줄을 사다가 8월 27일에 마무리 했습니다)
풀 베기 전~
풀 벤 후~
수확때까지 보름간격으로
영양제삼아 액비와 미생물을 주고 있는데,
감귤액비 4리터, 키토목초액 3리터, 마늘목초액 1리터, 생선액비(아미노산) 1.4리터,
광합성세균 5리터, 바실러스 5리터를 넣고 물을 부어 총 1000리터를 만들어서 골고루 뿌려줬습니다.
확실히 분무기 노즐을 바꾸니
분사가 잘 되어서 땅에 그냥 떨어지는 부분이 줄어서 전체적으로 뿌리는 양이 줄었습니다.
다만...
많이 퍼지는 대신 조금씩 천천히 나오는 노즐이라
뿌리는 시간은 거의 같아요;;;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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