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생물 뿌리기 (6/28) - 태흥리 귤밭

 

낙천리에 미생물을 뿌린 다음날 가려했는데 비가 내려서...

하루 쉬고 그 다음날, 태흥리에도 미생물을 뿌리러 갔습니다.

 

 

서부센터에서는 하루에 한 농가당 한 종류의 미생물만 택해서 10리터만 받을 수 있어서...

세 농가가 모여서 받아서 하루에 한 묶음(세가지 미생물)을 만든 후,

그 10리터씩를 낙천리 5리터, 태흥리 2리터, 난산리 3리터... 요렇게 나눠씁니다~ㅋ

 

 

 

암튼...

태흥리에 도착하니, 다행히 풀은 그리 많이 자라지 않아서, 미생물만 뿌리고 왔습니다.

다만, 지난번에 다 제거하지 못한 죽은 나뭇가지들은 다시 한번 잘라줬구요.

 

죽은가지 제거는...

한두번으로 다 제거되는 것도 아니고, 계속 죽거나 마른 가지들이 생기기때문에,

들를때마다 해얄 듯 합니다. ^^;;;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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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귤액비 2리터, 키토목초액 1리터, 생선액비(아미노산) 0.4리터,

유산균 2리터, 광합성세균 2리터, 바실러스 2리터를 넣고 물을 부어 총 400리터를 만들어서 뿌렸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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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사진은 지난번과 다른 코너에서 찍은 태흥리 밭 전경입니다.

 

 

180평이라 좀 작은듯 보이기도 하지만,

나무들이 정리가 덜 되어서그런가, 더 북적거려 보이기도 하네요~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올해에 귤(열매)들이 많이 열리긴 했는데,

병에 걸렸거나 벌레가 심하게 먹은 부분들은 하나하나 다 제거하는 중이니...

 

얼마나 남을지는 모르겠습니다~ ^^;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