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중순~5월초 사이에
더뎅이병 등의 예방을 위해 뿌려야 하는 보르도액(구리제).
이 역시 만들어 쓸 수도 있으나, 정확한 비율대로 녹이지 않으면 안 뿌리는것만 못 한지라...
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등록된 중앙프라자에서 나온 제품을 사다가 썼습니다.
한 봉지에 5kg(약 2만원)인데, 500L용이니, 우린 1000L를 뿌려야 해서 두 봉지를 샀어요.
이번역시 물통에 물을 반 이상 부은 다음,
보르도액 한 봉지와 친환경 약제들(감귤액비 3L, 광합성세균 6L, 자닮오일(유화제) 6L)을 넣고
물을 더 채워서 총 1000L를 맞췄답니다.
뿌리기 전
풀 정리 & 보르도액을 포함한 친환경 약제를 뿌린 후
그런데 이상한 점...
지난번에 귤밭에 갔을땐 전혀 이렇지가 않았는데, 그 사이 귤밭 끝쪽의 나무들이 타버린;;;
우린 이곳이 아닌 안쪽 돌담에 작은 소각장을 만들어놓고 태우는데...
참으로 이상한 일이네요... ㅡ.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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